BNK경남은행 7급 신입행원들이 합숙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영업 일선에 첫 발을 내디뎠다.
BNK경남은행은 26일 신입행원의 연수 수료와 정식 발령을 축하하는 '7급 신입행원 입행식' 을 가졌다.
본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7급 신입행원 입행식에는 손교덕 은행장과 신입행원 50명 그리고 본부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신입행원들은 선배 직원들과 함께 그 동안의 연수 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며 6주간의 희로애락을 공감했다.
송채린 행원은 소감문 발표를 통해 "동기들과 서로 의지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연수 과정을 통해 은행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자양분을 쌓을 수 있었다. BNK경남은행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맡은 바 업무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솔선수범하는 은행원이 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손교덕 은행장은연수성적 우수자를 시상한 뒤 신입행원 전원에게 직접 사령장과 휘장을 수여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신입행원 모두 연수기간 갈고 닦은 소양과 특유의 열정을 바탕으로 강하고 반듯한 그리고 따뜻한 BNK경남은행을 만드는 주역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영업현장에서도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디지털 금융 시대에 걸 맞는 종합금융인력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입행식을 마친 7급 신입행원들은 본점과 각 지역 영업점에 배치돼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신입행원 전원의 자택에 손교덕 은행장의 축하메시지를 담은 과일바구니를 배송해 부모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입행의 기쁨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