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4일 시청 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해 창원시사회적기업의 활성화 방안 및 현안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사회적기업협의회 임원 선출 ▲ 2017년 사회적기업 추진성과 및 2018년 추진계획 ▲ 2018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주요개정 설명 ▲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교환 ▲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창원시는 사회적기업간의 연대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창원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긴밀한 협조로 사회적기업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김응규 경제국장은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자발성과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면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이어 조임겸 신임회장은 "사회적기업 대표 간담회를 통해 창원시 사회적기업이 활성화 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에는 인증 사회적기업 32개, 예비사회적기업 12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