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소셜벤처창업과정' 프로그램에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이 두 차례에 걸쳐 특강을 이끌어 간다.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창업카페가 주관하는 이번 강의는 오는 29일과 31일 오후 2시~5시까지 김해여객터미널 3층 김해창업카페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오는 29일 1일차 강의는 ▲소셜 벤처의 목적과 구조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모델 ▲창업 모듈별 실전 훈련을 주제로, 오는 31일 2일차에는 ▲아이템 선정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다각적인 홍보 활동 방법 및 구축 ▲마케팅 상관관계의 이행 및 전략 등에 대해 배준호 본부장이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와 창업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배준호 본부장은 "소셜벤처는 창의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나 조직을 말하는데 일반기업과 마찬가지로 영업을 하면서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며 "소셜벤체가 일반기업과 차이는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비즈니스모델을 기반으로 활동한다는 점이다" 고 말했다.이어 배 본부장은 "이번에 열리는 김해 소셜벤처창업과정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경쟁력 있는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부문 전문 강사 및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은 사회적경제외에도 브랜드 네이밍 및 홍보·디자인 전문가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컨설턴트와 울산과학대학교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운영위원 및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 전문 교육·컨설팅 기관인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지난해 9월 11일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모범 운영기관 인증서를 받았으며,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협력기관(인쇄광고·흑백공고·인터넷배너, 인터넷·SNS 홍보대행 등 5개 부문)으로 선정, 그동안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역신문을 보면 지역이 제대로 보입니다' 와 법무부 국민참여재판 '36.5℃ 체온이 담긴 판결' 등의 홍보디자인 용역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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