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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신기 있는 목소리” 판정단 매료시킨 돌+아이 복면가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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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8.01.21 15:38:25

▲2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 8인의 새로운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 대결을 펼친다. (사진 = MBC)

오늘(2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연출 오누리)에서 가왕 '레드마우스'의 5연승 저지를 위해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가 듀엣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 녹화 현장에서는 두 복면가수가 열정적인 댄스곡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파워풀한 에너지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그중 한 복면가수는 노련한 강약 조절과 범상치 않은 흥으로 판정단들로부터 "이분이 복병이다", "아주 좋은 소리를 가지고 있다"라며 극찬을 받았다.

특히 뮤지컬 배우 카이는 "'레드마우스'의 신기가 느껴진다", "가왕과의 맞대결이 기대된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해 제2의 '레드마우스'의 파격적인 등장을 예견하기도 했다.

한편, 다른 복면가수는 유쾌한 목소리가 돋보였다. 판정단들은 "흥이 돋보인다", "파워가 느껴진다"라며 호평했다. 

이어 이 복면가수는 지금껏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기상천외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판정단들의 응원과 지지를 한 몸에 받았다고 전해졌다. 

두 복면가수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공개될 '복면가왕'은 21일 오후 4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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