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송중기 부부가 도쿄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팬들의 눈에 포착됐다.
다수의 중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와 송중기가 도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팬들에게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송중기와 송혜교 두 사람은 도쿄 거리의 한 커피숍 부근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고, 이 모습은 팬의 카메라에 포착돼 SNS를 통해서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공개된 사진에서 흐릿하지만 송혜교 송중기 부부가 길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어두운 컬러의 재킷을 입고 소탈한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에 따르면 “송혜교가 송중기의 손을 꼭 잡고 있었고 송중기는 한 손은 송혜교의 손을 잡고 한 손은 뒷짐을 진 채 걸어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자신에게 싸인을 해줄 뿐 아니라 악수를 해주는 등 친절하게 대해줬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팬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송혜교와 송중기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과 두 사람의 싸인이 함께 올라와 있다.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지난해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달달한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