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기안84 후배 김충재 디자이너가 출연한다. (사진=MBC예능연구소 제공)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기안84의 대학후배 디자이너 김충재씨가 재출연한다.

MBC 예능 연구소는 18일 공식 SNS에 “잠깐만요. 뒷모습에서 느껴지는 잘생의 기운. 충재씨? 기안84의 영혼을 갈아넣은 우기명 찰흙상을 들고 왔지. 충재씨 어서와요”라는 글과 함께 김충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충재는 서울로 이사한 기안84 집을 방문해 기안84, 박나래가 조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충재는 지난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박나래와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기안 84와 박나래가 핑크빛 기류가 만들어지고 있는 만큼 김충재의 출연이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든다.

디자이너 김충재씨는 작년에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후배로 등장해 훈남미를 풍겨 화제가 됐다. 김충재의 출연 분은 오는 19일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