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친환경 에너지 체험을 위해 LED손전등과 소금물을 이용해 자동차를 움직이고 있다. (사진=LG화학)
LG화학은 1월 중 총 네 차례에 걸쳐 여수, 대산, 대전, 나주 등 주요사업장 인근 400여명의 중학생들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프는 청소년들이 화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2005년 시작되어 올해까지 7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15일 시작된 새해 첫 캠프는 여수 인근 중학생 100여명을 디오션리조트로 초청해 2박3일간 진행됐다.
이번 화학캠프는 ‘세상의 모든 것이 화학을 만나면 합(+)이 아닌 배(x)가 된다’를 주제로Life 화학, Dream 화학, Eco 화학 등의 테마로 다양한 화학실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과학 실험 5가지를 체험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과학 원리도 알아내는 ‘사이언스 5종 경기’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