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10주년 어워즈'를 진행했다. (사진=넥슨)
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대표 게이브 뉴웰)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한 온라인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특별 어워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전에 입장권을 구매한 250여 명의 유저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개발진 및 관계자가 참석해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 겨울 시즌 업데이트 콘텐츠 및 2018년 개발 방향성을 공개하고, 10년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을 즐겨온 유저들을 위해 ‘최다 킬’, ‘최다 인간 감염’, ‘최장 시간 플레이’ 등 특별한 상을 수여하는 ‘카스인(人) 어워즈’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유저들이 건넨 질문을 토대로 좌담을 나누는 ‘토크타임’과 유저들과 프로게이머, 개발자가 대결을 펼치는 ‘스페셜리그’를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유저들이 승부를 예측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한편 넥슨은 오는 18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2018 근하신년 무기’를 공개하고, 다음달 1일에는 ‘스튜디오 모드’를 업데이트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