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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2M 등 2018년 모바일 대작 잇따라 출시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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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강훈기자 |  2017.12.28 08:43:39

▲엔씨소프트의 2018 신작 모바일 게임 (위부터)리니지2M, 아이온 템페스트.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내년에 발매할 리니지2M,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 & 소울 2 등 미공개 신작 모바일 MMORPG 3종과 PC 온라인 MMORPG ‘프로젝트TL’을 각각 원작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개발 중에 있다.

프로젝트 TL은 PC MMORPG로 리니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언리얼 엔진 4로 개발 중이며 이용자는 높은 몰입도의 전투를 느낄 수 있다. 게임 내 캐릭터와 오브젝트(Object, 주변 사물)의 상호작용(Interaction)을 극대화하는 등 현실감 있는 물리법칙을 적용했다. 기상과 지형 변화, 시설 파괴 등을 새롭게 구현했다.

리니지2M은 리니지M에 이은 두 번째 M 타이틀이다. 원작의 오픈 필드를 풀(Full) 3D 그래픽으로 모바일 환경에 구현했다.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고, 직업(Class), 레벨(Level), 파티(Party)의 자유도를 높였다.

아이온 템페스트는 PC MMORPG 아이온 IP를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 아이온의 천족과 마족 전쟁으로부터 900년 전 세계가 게임의 배경이다. 아이온 이용자 커뮤니티인 레기온(Legion, 군단) 단위의 대규모 필드 전투가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탄탄한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 신작 라인업으로 모바일 게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미공개 신작들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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