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의하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지난 22일에만 관객수 46만8,71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28만8,438명(23일 기준)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지난 14일 개봉한 곽도원-정우성 주연의 영화 ‘강철비’가 누적관객수 277만465명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는 ‘위대한 쇼맨’이, 4위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가, 5위는 ‘몬스터 패밀리’가 뒤를 이었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 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이 저승차사를 만나 7개의 지옥에서 7번을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