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직원들이 장애학생 교육용 동화책 영상 제작에 참여해 목소리 녹음을 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게임즈)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최근 발간한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똥! 똥! 똥!’의 교육자료용 영상(영상보기)에 직원들이 직접 목소리 녹음에 참여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멀티미디어 교육 환경에 익숙한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동화책 외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인권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목소리 녹음에 넷마블 직원들(총 7명)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넷마블은 2014년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 2015년 ‘한이네 마을에 큰 일이 생겼어요’, 2016년 ‘황금 깃털 앵무새를 찾아서’에 이어 지난 1일 4번째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똥! 똥! 똥!’을 발간한 바 있다.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발간은 지난 2014년부터 넷마블이 4년째 운영하고 있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어깨동무문고’의 일환이다.
한편, 넷마블은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의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어깨동무문고’를 비롯해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게임문화체험관’ 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