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의 자체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GLAD)’가 4번째 호텔을 선보인다.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GLAD GANGNAM COEX CENTER)’가 오는 31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서 오픈한다. 대림그룹은 2014년 12월 ‘글래드 여의도’를 시작으로 ‘메종 글래드 제주’, ‘글래드 라이브 강남’을 차례로 선보였다.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는 강남구 테헤란로 610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삼성역 1번 출구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호텔은 지하 4층~지상 20층, 282객실 규모다. 지하 2층~지하 1층은 레스토랑, 1층은 로비, 라운지 및 카페가 자리잡고 있으며, 지상 2층~20층까지 객실로 구성돼 있다.
대림그룹은 사업 기획 및 개발, 호텔 건설, 운영의 모든 단계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Value Chain을 구축해 호텔 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현재 4곳의 글래드 호텔을 비롯해 제주 우주항공호텔, 메이힐스 리조트 등 8개 호텔 및 콘도, 총 2,700여 객실을 운영 중이다. 2018년에는 서울 마포 공덕에 새로운 글래드 호텔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