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태완 박사가 '진주정책 연구원' 개소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정책 연구원)
오태완 박사는 4일 진주대로 1024(진주교 인근)에 '오태완 진주정책 연구원' 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주발전 구상에 들어갔다.
오태완 박사는 경상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 초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2년 경남도정 인수단장을 시작으로 (1급)정무특보를 거쳐 현재는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 대변인을 역임하고 있다.
또 오 박사는 홍준표 도정을 탄생시킨 주역으로 서부권 도청시대를 열었으며, 서부대개발 정책 입안과 70여가지의 정책을 발굴하는 등 경남도서부청사를 진주에 유치한 일등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순봉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시절 진주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진주발전에 초석을 다지게 했으며, 50여년간 진주시에 거주하며 시민들의 수많은 민원과 숙원사업들을 해결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오태완 진주정책 연구원' 은 진주시민들과 함께 난항을 겪고 있는 현안사업들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며, 소통을 기반으로 진취적인 변화와 혁신적인 개혁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는 시민들과 눈높이를 같이하고 실질적인 지역 문제점들을 검토해 서민경제 회복을 몸으로 체감 할 수 있는 '진주시민 경제발전포럼' 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태완 박사는 "진주에 대한 애정이 깊다보니 정성을 다하게 되고, 정성을 다하다보니 시민들의 마음을 알게 됐다" 며 "숨 가쁘게 돌아가는 정치일선에서도 늘 진주에 뼈 를 묻을 마음으로 살아왔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하게 개혁하겠다" 며 "도시재생사업과 첨단미래산업의 기업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소득 4만불 시대를 열겠다" 고 강조했다.
특히, "대학생(청년) 일자리 창출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진주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게 하겠다" 며 "생활체육도 활성화해 건강하고 행복한 시민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오태완 박사는 진주시 대곡면 출신으로 경상남도 (1급)정무특보, 정무조정실장, 정책단장, 도정개혁단장을 역임했으며, 거창도립대학교 초빙교수, 한국국제대학교 외래교수, 경상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홍준표 대통령후보 경남선대위총괄본부장을 거쳐 현재는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진주정책 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