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서장 최만우)는 29일 경남 소방본부 주관 소방행정 우수시책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올 한해 추진한 특수시책 중 가장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성과 발표대회를 열었고, 2단계 발표심사에서 8개 소방서가 발표해 밀양소방서가 1등을 했다.
밀양소방서에서 발표한 특수시책은 '전통시장 3각 시스템 구축' 으로 전통시장의 화재를 비롯한 재난안전을 지키는 것은 상인에 의한 자조적 노력과 공조, 지원의 3각 시스템 구축과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화재대비시스템 구축 등 새로운 전통시장 화재예방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만우 밀양소방서장은 "밀양아리랑시장 관계자와 공공기관이 촘촘한 3각 시스템 구축으로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