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가 29일 서비스 14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리니지2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보스 몬스터 ‘아나킴’와 ‘릴리스’(클래식 서버) ▶추억의 보스 몬스터 ‘오르펜’(라이브 서버) ▶’크로니클 데이즈’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클래식 서버의 78레벨 이상 이용자들은 새로운 보스 몬스터 2종 ‘아나킴’과 ‘릴리스’를 만날 수 있다. 레이드(협동전투) 공략에 성공하면 최상급 장비, 캐릭터 강화용 아이템 ‘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라이브 서버의 106레벨 이상 이용자들은 추억의 보스 몬스터 ‘오르펜’과 ‘포자의 바다’ 사냥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버프 에너지인 ‘부해의 에너지’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오르펜과 사냥터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리니지2는 서비스 14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워드 백’ 이벤트에 참여하면 게임 접속 시간과 미션 결과에 따라 단디의 홈런볼, 최상급 무기 획득 티켓 등을 받는다. ▶‘아너 포스’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릭터 성장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황금의 나침반 탐사대’ 이벤트에서는 기간 한정 던전에서 비밀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신규/휴면 이용자는 붉은 천칭 상단’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를 보다 쉽고 빠르게 육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