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 재학생들이 '음주폐해 및 4대 중독 예방' 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지난 22일 벌였다.
가야대학교 사계절주 동아리(회장 김지영, 지도교수 김정미)는 지난 22일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 센터와 중독치료 전문병원인 한사랑 병원이 주관하고, 경남 중독협의체 11개 기관이 후원하는 '2017 음주폐해 및 4대 중독 예방' 을 위한 연합캠페인에 참가해 가두행진을 펼쳤다.
김해 수릉원을 출발해 시내 중심가를 되돌아오는 연합가두행진을 통해 김해시민들이 중독폐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 조성과 인식개선을 강조하는 구호를 외쳤다.
또한 김해 수릉원에 마련된 중독관련 상담 및 대처방법 안내, 중독 인식개선을 위한 포스터 전시, 음주고글 체험 등 다양한 부스에서 활동하며 김해시민들에게 4대 중독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는 음주운전, 폭행시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 쉬워 보건복지부와 (알코올중독 예방운동 단체인..확인 요함) 파랑새포럼은 음주로 인한 위험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폐해를 예방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 로 지정해 캠페인을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