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정유라 집에 괴한 침입, 마필관리사 부상…“카드빚 때문에”

  •  

cnbnews 박현준기자 |  2017.11.26 10:29:10

▲사진 = 연합뉴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집에 괴한이 침입해 정 씨와 같이 있던 마필관리사가 흉기에 찔려 부상을 당했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의하면 오후 3시께 정 씨가 거주하고 있는 빌딩에 한 남성이 침입했다는 112 신고를 접수, 현장으로 출동해 피의자 이 모 씨를 붙잡았다.

이 씨는 택배기사로 위장해 경비원을 위협한 뒤 정 씨의 집 안으로 들어갔다. 이 씨를 제압하던 과정에서 마필관리사 A씨가 이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검거된 이 씨는 정 씨와 금전관계가 있었다고 진술했으나, 카드빚을 갚을 돈을 마련하려고 했다며 말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무직인 이 씨는 전과는 없으며 재산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 정 씨를 범죄 대상으로 선택했고 일주일 전부터 주변을 여러 차례 답사하는 등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