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대표이사가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과 함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23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의 ‘104 마을’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100여명의샤롯데 봉사단들이 현장에서 5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나머지 1만5000장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14일 부산지역 ‘매축지 마을’에서 2만장을 기부하여 롯데건설은 올해 총 4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104 마을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재 600여 가구가 연탄불에 의지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오늘 전달한 연탄이 월동을 준비하는 이 지역 주민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