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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시정-처리 21건과 건의사항 34건 요구

보조금 부당청구.집행 막는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 수립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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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11.23 11:10:58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성애)는 제349회 정례회 기간 중인 난 8일부터 21일까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에는 지난 8일과 9일, 2일간 함안 말이산고분군, 경남광역치매센터,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이전예정지 등 소관 상임위원회 관련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13일부터 15일까지는 소관 실국과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및 위임․위탁사무 처리기관 등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결과 시정.처리요구 21건, 건의사항 34건 등 55건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현지확인에서는 함안말이산고분군을 방문해 '가야고분군' 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와 관련해 문화재 보존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으며, 지역별 치매안심센터 설치 등 '치매국가책임제' 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경남광역치매센터가 도의 치매관리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신청사 이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남도 전체 예산의 36.58%(도 제3회 추경 예산편성요구안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사회복지분야 예산의 보조금 부당청구 및 부당집행이 매년 되풀이되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고 강력히 주문했다.  

2010년부터 창원에서 유치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축제 MAMF(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를 정부 주도 행사로 격상 시켜 규모와 질을 더욱 높여 국가적 행사로 격상시킬 방안을 모색할 것을 건의했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는 오는 23일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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