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여성센터(관장 김석규)는 22일 '교육수료생 작품전시회' 및 '김해누리 행복누리 기금마련 바자회' 를 개최했다.이날 '수료생 작품전시회' 는 지난 2월부터 10개월 동안 천여명의 교육 수료생 중 본인이 직접 만든 작품(캘리그라피 외7가지)등 50여점을 전시 및 판매하고, 수업을 통해 습득한 기술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했다. 그리고 ㈜그린힐 외 3개 기업체의 기부물품 등을 판매해 3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려 김해누리 행복누리 사업에 전액 기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 여성단체 및 사회복지관련 기관, 시민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 했고, 김해시 복지사업(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취지의 행사에 참석자들이 많은 공감과 관심을 보였다.김석규 김해시여성센터 관장은 "이번 나눔 바자회는 수료생의 재능 기부의 기회와 지역 업체의 참여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기회 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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