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12월 4일부터 14일까지 9일간(휴일제외) 읍면동별 지정된 매입 장소에서 실시한다.
매입품종은 새누리, 영호진미 2개 품종이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0kg기준 27,383 포대로 전년도 수매량(25,056포대) 대비 2,327포대가 증가 하였으며 농가에서 희망하는 수매량을 전량 수매해 산지 쌀값 안정에 나선다.
올해에는 수매 시 우선지급금은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이후 확정매입 가격으로 출하 농가에 일시에 지급 한다. 수매가격은 농림부가 통계청에서 조사한 2017년 10월∼12월 기간 중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결정 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수확기 농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수매용 PP포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차질 없는 매입을 위해 지역농협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김해․양산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농가에서 지역농협에 출하약정을 체결한 물량에 대해 품질검사 시 높은 등급을 받고 미곡매입 가격도 전년보다 높게 결정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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