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김해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본부가 건강한 물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신대호 김해 부시장(왼쪽)과 김혁호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시장 허성곤)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본부(본부장 김혁호)는 15일 김해시청에서 양 기관간 물순환, 수환경 개선 및 상수도 운영관리 분야에 대한 기술교류와 협력을 통해 '건강한 물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기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고의 물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의 이번 협약에서는 물순환분야의 저영향개발기법을 적용한 도심관리와 수환경분야의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및 상수도분야의 스마트워터시티 조성 등 각 분야별 정보공유 및 기술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정기적으로 또는 수시로 만나 연구하고 토론하기로 했다.
12월 중으로 실무진을 구성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김해시의 시정방향인 도심지 친환경 정책과 스마트워터시티 등 시민생활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