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직원들이 사랑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롯데건설의 김정민 상무를 비롯한 40여명의 샤롯데 봉사단들이 현장에서 3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나머지 1만7000장을 기부하여 총 2만장을 기부했다.
매축지 마을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재 230여 가구가 연탄불에 의지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매칭그랜트 제도로 조성된 샤롯데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매칭그랜트는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매칭해 기부하는 제도이다.
롯데건설은 오는 23일에도 서울 소재의 노원구 중계본동에 위치한 ‘104 마을’에서도 연탄 배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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