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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경남 해양치유 포럼 및 아태마리나학회 학술대회' 개최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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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11.15 10:54:35

경남대학교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산학협력관에서 경남 해양치유포럼 및 아태마리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 및 학술대회는 국가 해양치유 연구의 시작단계에서 질환자 및 건강인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해양치유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및 학술대회는 경남대학교 로하스웰빙사업단, 링크사업단, 건강항노화센터, (사)아태마리나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경상남도 고성군이 후원하는 것으로 지역 해양자원의 치유 효과, 유전정보 기반의 도시락 서비스 및 수중 재활서비스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해양치유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방안으로 해양치유에 적용 가능 지표 소개 및 활용 방안, 대한민국 웰니스 25선 소개 및 해외 VIP 유치 방안과 함께 대한민국 해양치유산업 육성 계획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해양치유는 해양기후, 해수, 해니(泥), 해염(鹽), 해사(沙), 해양생물자원 등을 이용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을 말한다.

해양치유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서비스의 중요도가 높아 사람의 역할이 많고 중요하므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며, 삼면이 바다이고 해양자원이 풍부한 우리나라의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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