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서장 최만우)는 14일 사과수확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산내면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밀양소방서 직원 25명이 오전 9시부터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사과수확 농가를 방문해 농장 주인이 설명 해 주는 사과따는 듣고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인 김씨는 "지역의 재난구호 활동에 바쁜데 불구하고 농장을 찾아와 사과수확을 해 준 소방공무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소방관은 "사과수확 시기에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다" 며 "앞으로 필요한 곳에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한 참여를 하고 싶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