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8일 경남혁신도시 LH운동장에서 '혁신도시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 행사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이창희 진주시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으며, 진주시 유관기관 및 11개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공공기관 이전 완료를 기념하고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상생화합 퍼포먼스 공연 등이 열렸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문화행사에서는 마야, 정수라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백미를 장식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뜻 깊은 오늘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민의 화합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경남도에서는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정부 국정과제인 '혁신도시 시즌2' 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신성장 거점 지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