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가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특별한 기원이벤트를 펼친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오는 11일 14시 30분 가야왕궁 소원거북이 앞에서 2018 수능 수험생을 위해 '소원거북이와 함께하는 수능대박 기원제' 를 연다.
지역 수험생들이 이번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징·싱잉볼 공연과 지역 사찰 스님의 축원 순서 등으로 구성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수험생과 부모님들의 그간 노력이 최선의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한 행사다" 며 "누구나 참여해 소원거북이의 영험한 기운을 받았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한편, 김해가야테마파크의 새로운 명물로 급부상 중인 소원거북이 앞에서 이루고자 하는 어떤 일을 소원하면 이뤄진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소원거북이의 신령한 기를 받고자 앞 다퉈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