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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스타 2017’ 다양한 장르 총망라한 최대 시연 부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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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강훈기자 |  2017.11.07 15:13:17

▲넥슨 지스타 2017 프리뷰 행사 전경. (사진=넥슨)

넥슨은 7일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지스타 2017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 넥슨관 콘셉트와 9종의 출품작을 공개했다.

올해 첫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게 된 넥슨은 최대한 많은 인원이 시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넥슨관 300부스 전체를 시연존으로 구성한다.

PC온라인 출품작으로는 실제 축구를 경험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는 ‘EA SPORTS™ FIFA 온라인 4’를 비롯해 다양한 차종의 실제 디자인과 성능을 구현한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 스타일리시한 그래픽과 쉽고 빠른 전투 방식이 특징인 ‘배틀라이트’, 탄탄한 스토리와 중압감 있는 액션성을 갖춘 ‘천애명월도’, 거대 로봇과 파일럿 간의 유기적인 전투를 담은 FPS게임 ‘타이탄폴™ 온라인’ 등을 선보인다.

모바일 출품작 역시 풍성한 라인업을 갖췄다. 수집형 RPG ‘오버히트’가 단일 모바일 타이틀 중 최대 규모(118대)로 시연대를 마련했고 넥슨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개척형 샌드박스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실시간 전략배틀 모바일게임 ‘메이플블리츠X’, ‘마비노기’의 그래픽과 액션성을 세로형 유저 인터페이스(UI)로 구현한 ‘마비노기 모바일’의 신규 영상이 넥슨관 중앙 통로에 위치한 ‘미디어폴’과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첫 공개된다.

또 이스트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노바워즈(Nova Wars)’도 공개했다. ‘노바워즈’는 다양한 유닛과 스킬을 조합하여 덱을 구성해 빠르게 전투하는 방식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2018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지스타 BTB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넥슨 이정헌 부사장은 “넥슨 게임을 사랑하는 분들이 새로운 게임을 가장 먼저 체험하실 수 있도록 올해도 최대 규모의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며 “지스타 행사 기간 동안 넥슨이 열심히 준비한 게임과 이벤트들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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