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5개구(의창구·성산구·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진해구) 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공명선거 실천과 투표 참여 홍보 및 소액다수의 자발적인 정치후원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 1일 선거체험행사를 시작으로 8일까지 마산가고파 국화축제행사장 내에 '사전투표 체험관' 을 공동 설치·운영하고 있다.
부스에서는 정치후원금 기탁의 필요성과 신용카드 포인트 등을 활용한 기탁방법을 안내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 포토존 마련, 선관위 홍보대사 인기투표 실시로 사전투표의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이에 창원지역 5개구 선거관리위원회는 행사장 내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팝콘과 물티슈 및 정치후원금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행사장 내를 순회하며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 참참·바루·알리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전투표 선거체험을 유도하며 선관위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무상 배부하는 팝콘은 쌀쌀한 날씨에 달콤한 냄새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창원시마산합포구선관위 관계자는 "내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많은 관심과 투표에 참여를 해 달라" 며 "아직 사전투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라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