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고운학연구소(소장 김정대)는 창원시정연구원(원장 박양호)과 공동으로 지난 3일 오후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2017 고운 최치원 학술대회' 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최병주 고운국제교류사업회 이사장이 '최치원과 한ㆍ중 문화교류 및 창원' 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경남대 김한신 교수가 '최치원의 중국 내 활동 배경' 을, 경상대 안동준 교수가 '최치원과 오방사상' 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한 고려대 심우경 명예교수가 '한국 젊은이들의 멘토로서 대사상가 고운 최치원의 삶' 을, 창원시정연구원 김기영 연구원이 '최치원의 활동에 기반한 창원의 특화 스토리텔링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발표 후 경남대 김재현 교수를 좌장으로 해 경남대 최유진 교수, 정은상 교수, 창원대 홍승현 교수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