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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코스모스약품과 K-Food 판촉 드럭스토어 유통채널 공략

일본 식품유통 신규채널 활용, 지방까지 한국 농식품 진출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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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11.01 13:47:5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코스모스약품(드럭스토어 매출 3위)과 한국 농식품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일본 지방지역에서는 식품슈퍼나 편의점보다 드럭스토어가 더 많은 상황으로 최근 드럭스토어 점포에서는 신선식품 등 식품취급을 확대해 지방지역 식품유통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드럭스토어는 이익률이 높은 화장품과 의약품을 취급해 상대적으로 식품은 이익률을 낮춤으로써 주변 식품슈퍼나 편의점보다 더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일본 드럭스토어 매출 및 식품비중
  ① 드럭스토어 매출액/식품비중 : ('14년) 4.9조엔/24% → ('16) 5.7/26 → ('17.上) 2.9/27
  ② 드럭스토어 점포수 : ('15년) 13,547개 → ('16년) 14,190개 → ('17.上) 14,526 / 326↑
  ③ 코스모스약품 식품매출 비중 : (17년 현재) 약 55% 비중
  ④ 코스모스약품 점포수 : ('15년) 738개 →  ('17년 현재) 838개/ 100↑

aT 오사카지사는 식품취급 비중이 높은 코스모스약품과의 판촉행사를 통해 드럭스토어 채널을 활용, 지방지역으로 한국산 농식품의 시장개척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내년에는 신규로 일본 드럭스토어협회 주관의 벤더전시회도 참가하여 한국산 식품의 취급확대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판촉에서는 인삼차, 김치, 유자차, 들기름, 막걸리 등 21개 품목을 코스모스약품 838개 전 점포에서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11월 중으로 내년도 신규상품 제안 설명회를 통해 한국산 건강 기능성식품인 흑마늘 제품 등을 포함해 2018년도 신규 입점상품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올해 3월말 일본 세일즈 출장 시 일본 드럭스토어 선두 업체인 코스모스약품과 협의를 통해 이번 판촉행사가 기획되었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본의 소비 트렌드에 맞는 한국산 건강 기능성 식품의 취급확대, 그리고 지방지역으로 한국 농식품 진출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지속적인 일본시장 맞춤형 특화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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