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SK건설 유라시아해저터널, ‘세계 최고의 도로 프로젝트상’ 수상

  •  

cnbnews 손강훈기자 |  2017.10.31 16:52:28

▲유라시아 해저터널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국제도로연맹의 2017년 ‘건설기술’ 분야 최고의 도로 프로젝트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

SK건설은 지난 30일 유라시아 해저터널이 국제도로연맹이 주관한 2017 글로벌 도로(Road) 프로젝트 시상에서 ‘건설기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건설사가 국제도로연맹의 글로벌 프로젝트상을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유라시아 해저터널은 최고 수심 110m 해저에, 대기압 11배에 달하는 높은 수압과 무른 해저지반이라는 까다로운 작업환경을 극복하고, 규모 7.5 수준의 지진도 견딜 수 있는 안정적 터널로 조성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유라시아 해저터널은 지난해 12월 개통했고, 9월말 현재까지 1200만대의 차량이 이용했다. 터널 개통으로 이스탄불 전역의 차량 운행시간이 연간 5200만 시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연간 8만2000톤 가량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