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와 (사)경남ICT협회(회장 김효중)가 30일 오전 창원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지역 ICT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 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기업에 ICT 관련 컨설팅 제공, ▲경남 ICT협회 회원사 제품 및 서비스 홍보, ▲지역 ICT 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협약식에서 "지역 ICT 산업 활성화를 위해선 우리가 먼저 지역 ICT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활용해야 한다" 며 "이번 협약이 단순 협약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 ICT 산업을 육성하고 발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 강조했다.
김효중 (사)경남ICT협회 회장은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통해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