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7.10.27 15:27:52
		
안상수 창원시장은 26일 성산구 가음정동 LG전자 창원제1공장에서 LG전자 가전사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창원R&D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센터 내 전시장과 연구실을 둘러보고 준공을 축하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시 대표기업인 LG전자는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인력채용 확대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지역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며 "오늘 준공된 창원R&D센터와 함께 얼마 전 투자협약을 체결해 60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최첨단스마트공장으로 'LG전자 창원공장' 은 세계적 가전사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확신한다" 고 밝혔다. 
아울러 "LG전자의 선도적인 첨단설비구축은 창원시의 산업구조 고도화 전략과 맞물려 주변기업에 강한 파급력으로 창원이 미래첨단산업 거점으로 변모하는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다" 고 기대했다.
'LG전자 창원R&D센터' 는 2014년 9월 경상남도 및 창원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해  2017년 7월까지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LG전자에서 1500억 원을 투입해 구축됐으며, 연구인력 1500여 명을 수용하는 냉장고, 정수기, 오븐 등 백색가전 중심의 연구단지로 창원국가산단 내 기업체 연구시설로는 최대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