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정재환 부의장과 이성애 문화복지위원장 등 도의원 10여명은 23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영ㆍ유아 보육정책 과제 콘서트에 참석해 보육현장의 최일선에 종사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과제콘서트는 경남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도내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를 맡은 조성례 연합회 회장은 "지속가능 발전교육을 위한 경상남도의 영ㆍ유아 보육정책이 공공성을 보장받기 위해 보육료 현실화와 보육교직원의 인권향상, 운영자율권 보장되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정재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보육정책 과제 콘서트를 통해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인 아이들의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도 경남보육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원할 수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