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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낙동강유역환경청 국정감사장앞에서 1인 시위

정관 의료폐기물소각업체 가동중단·허가취소·폐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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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10.19 10:59:19

기장군은 오규석 기장군수가 정관읍 용수리 소재 의료폐기물중간처분업체(소각)인 A사에 지속 제기되는 악취민원 해소를 위해 19일 광주광역시 소재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하는 낙동강유역환경청 국정감사장에서 정관의료폐기물소각업체 가동중단·허가취소·시설폐쇄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고 밝혔다.

의료폐기물소각업체 허가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 국정감사장에서 1인 시위를 실시한 것은 의료폐기물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정관신도시 주민들의 주된 민원이 되는 A사의 가동중단, 허가취소, 시설폐쇄 등 해결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서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해 9월 28일과, 올해 7월 24일 등 정관신도시 악취민원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 대표들과 함께 낙동강유역환경청에 2회 항의 방문해 시설폐쇄 및 가동중지를 요구했으며, 지난 7월 31일에는 의료폐기물소각업체 허가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 청사 앞에서, 16일에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가동중단과 허가취소, 시설폐쇄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인 바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A사의 의료폐기물소각업 허가기관으로 폐기물소각에 관한 일체의 관리를 담당하고 있고, 기장군에서는 업체의 관리·감독에 관한 권한이 없어, 폐기물관련 법령을 위반하더라도 시설의 폐쇄나 영업허가취소 등 법적조치는 불가능한 실정이다.

따라서 오규석 기장군수를 비롯한 주민대표 등은 관리·감독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에 A사의 소각공정일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현장점검강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정관신도시 입주민들의 악취로 인한 고통으로부터 해소될 수 있도록 가동중지, 허가취소, 시설폐쇄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2016년 9월 6일부터 지금까지 거의 매일같이 아침 6시경, 밤 10시경에 의료폐기물소각업체의 악취상태를 본인이 직접 확인·점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예산을 확보하여 정관산단을 비롯한 정관지역 악취 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용역을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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