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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해외 동반진출 협력업체 상생 금융지원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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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강훈기자 |  2017.10.16 11:34:11

현대건설은 해외 동반진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상생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는 해외공사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과 연계해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국내 건설업계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것이다. 

건설업계 최고수준인 현대건설의 신용을 해당 은행에 제공해 협력업체가 자체 조달하는 것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게 돕는다.

국내 중소 협력업체들은 해외 공사 수행 시 현지 금융기관에서 금융 조달이 어려워 자금이 일시적으로 부족할 때 큰 어려움을 겪은 경우가 빈번했다.

현대건설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는 확정 공사 대금을 조기 회수할 수 있어 현금 유동성 뿐 아니라 조달비용 절감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효과 또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필요한 내부 시스템 개발까지 마친 상황이다. 올해에는 UAE 지역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 후, 공사 중인 주요 해외 프로젝트 지역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280억원 수준인 자금 지원 규모도 연말까지 560억 수준으로 증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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