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4지구 신반포메이플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GS건설은 16일 공시를 통해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4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총회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금액은 9353억원으로 GS건설은 향후 본 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서울 양재동 K호텔에서 열린 잠원동 한신4지구 재건축 조합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GS건설은 총 2160명의 표 중 1359표를 얻어 시공사에 선정됐다.
한신4지구는 신반포 8~11, 17차 단지와 공동주택 7곳, 상가 2곳 등을 통합해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으며 기존 2898가구가 지상 최고 35층 29개동, 총 3685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