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마스터키’에 출연한 강다니엘(왼쪽)과 강하나.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14일 방송된 SBS 예능 ‘마스터키’가 첫회부터 주말 시청률 강자로 등극한 가운데, 출연진 중 강하나가 강다니엘을 향한 팬심을 고백해 화제다.
강하나는 이날 진행된 게임 종목과 관련해, 우산 뒤에 숨은 남성 출연자들 중 한 명을 골랐을 때 그게 누구면 좋겠냐는 질문에 강다니엘을 꼽았다. 문제는, 선택한 남성이 같은 팀원이어야 승리하는 게임에서 강하나가 상대 팀인 강다니엘을 지목했던 것.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이수근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짓궂게 강하나의 팬심 고백을 몰아갔고, 제작진은 악마의 편집으로 강하나가 강다니엘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을 만들어 내 웃음을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