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이성철 부장(사진 왼쪽 다섯번째)과 직원들이 28일 소망원 김종성 원장에게 '사랑의 후원물품 증서' 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28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에 '사랑의 후원물품' 을 지원했다.
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창원교도소 연계기관인 소망원(창원시 의창구 북면 소재)을 방문해 쌀과 라면 등 부식을 전달했다.
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부족함 없이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랑의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따뜻하고 희망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랑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소망원 김종성 원장은 "소망원은 보조금 지원이 없이 단체나 기업의 순수 후원금으로만 운영되고 있어 형편이 넉넉하지 않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 등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각종 지원을 해줘 고맙다" 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소망원에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기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거제 애광원에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