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반포1단지 재건축 관련 총회에서 ‘반포1단지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공동사업시행자 선정 총회에는 총 조합원 2294명 중 2193명이 참여(부재자투표 1893명 포함)해 1295명이 현대건설을 선택했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현대건설을 흔들림 없이 굳건히 믿어 준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동시행사업자로서 조합과 함께 모든 제반 협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