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진해신항지점 개점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26일 국내 최대 물류 중심지인 부산ㆍ진해신항 배후단지 내에 '진해신항지점(창원시 진해구 신항4로 58)' 을 개점했다. 168번째 지점이다.
이날 진해신항지점 개점식에는 김형동 부행장을 비롯해 진해구 임인한 구청장과 진해상공회의소 김희수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세레모니를 함께하며 개점을 축하했다.
진해신항지점은 용원동 일대 복합주거상가와 입주민에 대한 원활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년간 여수신 금융업무를 수행한 금융전문가 6명이 배치됐다.
특히 자가점포 이점을 활용해 고객상담실ㆍ PB실ㆍ자동화코너 등 편의시설이 카페(Cafe) 형태로 꾸며졌다.
진해신항지점 성충권 지점장은 "부산ㆍ진해신항은 컨테이너 물동량이 많은 물류 중심지로써 산업단지가 함께 조성 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역 중 한 곳이다. 각종 기반과 인구 유입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만큼 지역민과 지역기업에 보다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