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21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혀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21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장학생 지원은 27일까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합격자는 12월 중순 발표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2018년 봄학기 해외 교환장학생 총 250명을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2007년 12월 제1기 선발을 시작으로 매년 2회씩 시행되며 금번 인원을 포함하면 총 451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선발은 해외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지원자 중 글로벌 경쟁력과 학업 계획 등을 담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진행한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교환장학생을 비롯해 국내장학생 3228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을 포함 그 동안 7617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경제 및 진로교육, 상해 글로벌 문화체험 등 17년간 21만명(21만3844명)이 넘는 참가자가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
특히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