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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인정받은 제네시스, 국내 관심도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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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강훈기자 |  2017.09.25 14:25:31

▲제네시스 G70.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판매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조사회사인 오토퍼시픽사(社)가 발표한 ‘2017 차량 만족도 조사’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 G90가 고급차 부문 1위,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 기관스트래티직비전의 ‘2017 품질만족도 조사’에서도 G90은 고급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7개 차급의 평가 대상 전체 차종 중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고급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줬다.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2017 IDEA 디자인상’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G80 스포츠가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디자인도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지난 15일 공식 출시된 ‘제네시스 G70’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70 지난 18일부터 주요 판매거점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전시되고 있으며,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사전 시승예약 이벤트에서는 1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시승을 신청하는 등 고객의 관심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G70은 판매개시 첫날인 20일 2100대의 계약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G70의 올해 판매목표인 5000대의 40%가 훨씬 넘는 실적이자 고급차 시장 동일 세그먼트에서 1, 2위를 다투는 벤츠 C클래스 등 독일업체 차량의 지난해 월평균 판매대수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사전계약 없이 본 계약 첫 날 하루 만에 거둔 실적임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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