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서장 최만우)는 19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개최한 '2017 경남 소방안전관리자 등 자체점검 및 소방훈련 경진대회' 에 밀양의 (주)한국신소재가 종합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소방본부)에서 경진대회를 주관했고 시,군 소방서별 자위소방대 능력이 가장 우수한 곳을 선정한 후, 자위소방대 소방훈련ㆍ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능력과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시설 자체점검 숙련도 등 4종목을 평가하는 대회다.
대회에 출전한 ㈜한국신소재 자위소방대 팀은 총 10명으로 구성해 약 1개월 정도 주 3회 1시간씩 밀양소방서 소속 안전지도 전문가의 코치를 받아 대회 준비를 했으며 경연종목별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신소재 소방안전관리자 박상률씨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소방안전관리와 소방훈련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다며 회사의 재산과 직원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시설물 안전관리와 소방훈련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