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건강위원회와 양산시 보건소는 건강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18일 건강검진 홍보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북부시장 튼튼하게 만들기' 건강생활 실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북부시장을 시작으로 남부시장 코스로 진행됐고 지역주민들의 암 조기 발견을 홍보했다. 홀수 연도 출생자에게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임을 상기시켜 건강검진율을 향상시키고,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건강한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북부시장 튼튼하게 만들기' 는 중앙동 주민 및 시장 상인 500여명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 참여 유도를 통한 건강한 북부시장 생활터 조성 및 환경을 개선해 건강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보건소 조남순 보건소사업과장 외 15명이 북부시장을 찾았다.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기초(체성분) 검사, 만성질환 예방·관리, 운동, 구강, 금연, 영양 등 건강생활 실천 분야별 건강 체험 및 상담으로 알차게 이루어졌으며 시간, 비용 등의 문제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북부시장 상인들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장 상인 및 시장 방문객들에게도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양산시 중앙동 건강위원회 김은준 위원장은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을 통해 건강위원들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활기차고 튼튼한 북부시장 및 중앙동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