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5일 오후 제1경상관 4층 경상포럼실에서 제23회 전국 전산‧회계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11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 대회는 기업세무회계 고등부ㆍ대학일반부, 전산세무회계 1ㆍ2급, ERP회계 1ㆍ2급 등 총 8개 경진대회 종목에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일반인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전국 전산ㆍ회계 경진대회는 지난 7월 15일 창원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이 대회에서 경남대학교는 11명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먼저 전산세무회계2급 대학부문에서 허소라(경영학부 4), 우솔(경영학부 4)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윤지현(경영학부 4), 우수상은 배하늘(경영학부 3), 특별상은 이예진(경영학부 3), 황수민(경영학부 4), 김성현(경영학부 3)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ERP회계1급 대학부문에서는 허소라(경영학부 4)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윤지현(경영학부 4), 김태우(경영학부 3), 이성민(경영학부 3), 특별상은 이가원(경영학부 3) 학생이 수상했다.
기업세무회계1급 부문에서는 허소라(경영학부 4) 학생이 최우수상을, 정우현(경영학부 4), 이가원(경영학부 3) 학생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장민보(경영학부 4), 김태우(경영학부 3) 학생이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허소라(경영학부 4) 학생은 전산세무회계2급과 ERP회계1급, 기업세무회계1급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경상남도 교육감,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상을 받는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경시대회에서 경남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부는 모두 11명의 학생이 17개의 상을 수상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전국에서 우수한 학부임을 다시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