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77kg급에서 김종경(체육교육과 2) 선수는 인상에서 140kg, 용상에서 173kg을 들어올려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313kg) 1위로 3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48kg급 김소현(체육교육과 3) 선수도 인상에서 61kg, 용상에서 80kg을 들어올려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141kg) 1위로 3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105kg에 출전한 박진현(체육교육과 4) 선수 역시 인상(150kg) 1위, 용상(200kg) 1위, 합계(350kg) 1위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윤가영(체육교육과 2) 선수는 여자 58kg급에서 용상(91kg) 1위, 인상(71kg) 2위로 합계(162kg) 2위를 차지했으며, 곽태준(체육교육과 1) 선수는 남자 69kg급에서 용상 1위(148kg), 인상 3위(117kg)로 합계 3위(265kg)을 차지했다.
이어 서영주(체육교육과 3) 선수가 은메달 3개, 문성모(체육교육과 4) 선수가 은메달 1개를 따내며 경남대는 금메달 1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남대 역도부 진영삼 감독은 "하계 훈련기간 동안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며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해 다음 대회에서도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