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문화의전당 내 고객 응급사고 발생 시 긴밀한 협력은 물론 공동 마케팅, 문화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협력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윤정국 김해문화의전당 사장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이라는 목표에 의료기관이 뜻을 함께한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 며 "지리적으로 가까운 김해문화의전당과 굿모닝대홍병원은 지역문화 및 건강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으로서 상호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복합문화예술기관 김해문화의전당은 지난 2005년 개관 이후 우수한 시설을 바탕으로 공연, 전시,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굿모닝대홍병원은 김해시 외동에 위치한 대장·항문질환 등을 진료하는 대형병원으로 지역주민 진료봉사 및 산학협력추진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공헌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