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경남지역영업그룹(대표 최상국)은 지난 2일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비음산 둘레길 일대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과 '환경정화 활동' 을 전개했다.
이날 KB국민은행 창원중앙동지점 이상기 지점장 등 직원 20명은 등산로에 버려진 캔, 폐비닐, 휴지 등 각종 쓰레기 수거는 물론 비음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생수 제공 등을 펼치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KB국민은행 경남지역영업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주 주말마다 지점별로 비음산의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시는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사업' 을 기존 13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도심지 공원 숲 만들기 일환으로 나무심기,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기관 전자제품 점검 및 수리,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노후벽면 벽화그리기, 노인요양시설 노후 휠체어 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창원시는 "KB국민은행 경남지역영업그룹과도 향후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 협약' 을 체결해 민간기업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봉사기회 제공 및 기업과 봉사단체가 함께하는 지속적인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참여 유도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